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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12.04 | [늑대소년] 동화같은 이야기..
  2. 2010.12.28 | [Movie]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늑대소년 (2012)

8.6
감독
조성희
출연
송중기, 박보영, 장영남, 유연석, 김향기
정보
드라마 | 한국 | 125 분 | 2012-10-31
글쓴이 평점  

12살짜리 조카가 먼저 보고 왔던 영화..

사내아이면서도 감수성이 풍부한 아이인데, 보고나서 하는 말이 "이모, 늑대소년 정말 슬퍼. 나 펑펑 울었잖아. 꼭 봐" 였다.

송중기와 박보영이라는 동화같은 비주얼의 주인공 때문이라도 볼만한 영화인데 그 말을 듣고 당장 극장으로 달려갔다.

특별하지 않다고 생각되는 스토리이지만, 그야말로 동화같은 이야기가 영화 내내 시선을 사로잡았고..

마지막 장면에서 내 상상과는 다르게 이어져서 좀 안타깝긴 했지만 나름 괜찮은 엔딩이었다.

사실, 마지막에 철수(송중기)의 방문을 열었을 때 순이(박보영)이 어린시절 모습으로 돌아가 상봉할 줄 알았으나... 쩝..

안타깝게도 할머니와 손주의 모습이라 좀... ;;

12월에 개봉하는 감독판에서는 또다른 엔딩이 기다린다고 하니, 기대를 해본다. ^^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1
감독 데이빗 예이츠 (2010 / 영국,미국)
출연 다니엘 래드클리프,엠마 왓슨,루퍼트 그린트
상세보기


언젠가부터 생활의 주체가 내가 아닌 일이 되어버렸다..
내 삶에 대한 애정 결핍으로 인하여 좀처럼 즐겁지 않던 어느날, 일상을 함께하는 사람들과 보러간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I>.
오랜만의 극장 나들이여서 그런지, 아니면 정말 재미있었던지, 혹은 둘 다 였는지는 모르겠다.
오래전에 봤던 책 내용이 새록새록 생각이 나면서 다시 즐거움을 찾게 해준 영화였다.

영화에 대한 느낌을 조금 언급하자면...
재미는 있었지만 너무 사건 위주의 나열이 되어버려 감동을 느낄 시간을 주지 않았던 것이 조금 아쉬움으로 남았다.
책을 읽었던 사람들은 캐릭터에게 느꼈던 감정들을 영화에서 장면으로 다시 떠올리게 해 줄 수 있었겠으나, 책을 읽지 않았던 사람들은 나와 같은 느낌을 가졌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했다.

원작이 있는 영화나 드라마는 항상 선택을 하는 듯하다. 원작에 충실하게 모든 사건을 다루고 잘 따라갈 것인가, 아니면 영화만의 새로운 시각을 통해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인가..
관객의 입장에서도 이에 대한 선택을 하고 그에 대한 비판이냐, 호응이냐를 결정하게 된다. 그리고 지금의 나처럼 되도 않는 리뷰를 남기게 되겠지..

머 이런저런 말을 꺼내긴 했어도 2편이 궁금하다. 보고싶다. 기다려진다..
이게 이 영화를 보고난 후의 느낌이다.
아직 안본 사람이 있다면 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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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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